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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의 편지’ 부르며 군대 가는 북 청년들
| 2011. 01. 25
제가 2009년 8월 이라는 남북관계 전문 월간지에 기고한 글입니다.남한 청년들이 군대에 가면서 즐겨부르는 를 북한 청년들도 군 입대를 앞둔 환송식에서 즐겨부른다는 내용입니다. 이 노래도 북한에 들어간 많은 남한 가요들처럼 이름은 바뀌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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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북 태도변화 바라는 동시에 MB정부가 북과 대화하길 원해”
| 2011. 01. 22
“미국과 중국이 전례 없이 포괄적, 구체적으로 전세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각자의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 최대 성과다.” 주펑(사진)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미·중 두 나라가 정상회담을 통해 “적극적, 협력적, 전면적인 관계의 기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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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우라늄 우려’ 표명했어도 북에 핵포기 압력 안넣을 것”
| 2011. 01. 22
데이비드 스트라우브(사진)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부소장(전 국무부 한국과장)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정상회담 자체의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기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며 “한반도와 세계를 바라보는 미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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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군 재배치 카드로 중 압박했다
| 2011. 01. 22
정상회담 직전까지 ‘한반도’ 줄다리기중국, 막판에 ‘북 우라늄 우려’로 변화 미국과 중국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문제에 대해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였으며, 미국은 미군 재배치 카드 등으로 중국을 강하게 압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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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데나 주둔 미군, 일부 훈련 괌으로 옮긴다
2011. 01. 21
F15기 옮겨 소음 줄일듯…주일미군 첫 국외 훈련후텐마 기지 오키나와 이전 위한 ‘민심 달래기’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미군 가데나 기지의 전투기 훈련 일부를 괌 미군 기지로 옮기기로 미·일 양국이 합의했다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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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생의 길 보여준 ‘G2’ - 2011/01/21
2011. 01. 21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은 중국이 명실상부하게 세계 양대 강국(G2)으로 자리잡았음을 확인해준 자리였다. 정성을 다한 백악관 만찬과 21발의 예포 등 14년 만의 중국 국가주석 국빈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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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회담’ 감상법
| 2011. 01. 21
그들의 축제는 끝나고, 우리의 숙제가 남았다. ‘세계의 운명을 좌우할’ ‘역사적인’ 등의 수식어로 가득했던 미-중 정상회담이 끝났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의 외교전이 치열해질수록 한국은 두 강대국이 ‘밀실에서’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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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중 정상회담 이후, 남북의 전향적 태도가 중요하다 - 2011/01/21
2011. 01. 21
19일(미국시각) 미-중 정상회담 결과는 한반도 정세 안정과 6자회담 재개 노력에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발맞춰 북한은 어제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제안했으며, 우리 정부는 회담에 나가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복잡하게 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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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협력 ‘총론’ 합의…인권·환율 ‘각론’ 이견
2011. 01. 21
미-중 정상 ‘세기의 회담’ - 공동성명 갈무리 해보니 오바마, 중 투자·구매 경제 실익 챙겨후진타오, 높아진 위상 ‘정치적 이익’무역 불균형·대만 문제는 의견차 남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19일(현지시각) 미-중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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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음악 ‘아메리칸 스타일’… 청룽 등 중국계 대거 초대
2011. 01. 21
미-중 정상 ‘세기의 회담’ - 화려했던 국빈만찬 스테이크·랍스터 식탁에 재즈공연 곁들여미셸, 중국인 좋아하는 붉은 옷 입어 눈길중 인권활동가 등 225명 3개방 나눠 식사 립아이 스테이크, 미 메인주의 바닷가재, 애플파이, 아이스크림, 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