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안보취약시기 군 지휘구조 개편, 국가 안보를 포기할 셈인가?-①
| 2011. 05. 15
안보취약시기 군 지휘구조 개편, 국가 안보를 포기할 셈인가?-① “한미연합작전과 안보취약시기 고려하지 않은 군 골격 전면 개조는 개악”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 비서관은 3월 22일 전쟁 기념관에서 열린 한 국방개혁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
-
군 구조개편…육·해·공 불신속 지휘권 다툼
| 2011. 05. 06
6일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열려…한쪽선 해·공군 반대 행사 예정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는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국방개혁 307계획’의 흔들림 없는 추진과 군의 단결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
-
“방사청·청와대는 국방 관련 먹튀인가”
| 2011. 05. 03
정권말 이해 안되는 3대 무기 도입…알아서 정권에 충성하는 방사청 행태도 문제 “방사청과 청와대는 먹튀인가?” 현 정권이 정권 말기인 2012년말까지 △ 스텔스전투기 도입, △ 글로벌호크 고고도 무인정찰기 도입, △ 대형공격헬기 아파치 도입 계...
-
‘군사 장비 무게’에 짓눌린 특전사의 전투능력
| 2011. 05. 02
김동규 디앤디 포커스 기자 ppankku@naver.com UDT의 개방적 장비도입 절차 “함께 훈련을 받으면서 UDT는 특전사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UDT는 매우 개방적이었다. 각 팀에서 아직 군에 보급되지 않은 전술장비를 사용해보고...
-
“9600억원 내라” 미국 요구에 글로벌호크 도입계획 ‘빨간불’
| 2011. 04. 29
방사청 예상가격의 두배…“배치도 괌에 해야” 주장, 한국 정찰기인지 의문 이명박 정부의 글로벌호크 무인정찰기 도입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 정부가 국방부가 청와대에 보고한 예상가격의 두배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
-
‘요지경 헌병대’, “1억 불법 조성 뒤 양주 등으로 진급로비”
| 2011. 04. 27
상품권, 양주, 갈비세트 7000명의 병력을 보유한 헌병 병과는 규모 면에서 군대의 최대 ‘기관세력’이다. 군의 엄정한 기강을 확립하고 범죄 수사와 예방을 본연의 임무로 하는 이 헌병 조직이 최근 투서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개혁을 추진...
-
이희우 단장 “T-50 수출은 진보 정신의 승리”
| 2011. 04. 27
T-50은 ‘진보 정신’의 승리 인도네시아에 T-50 수출의 청신호가 켜졌다. 이희우 충남대 군수체계연구소장(예비역 공군 준장)은 90년대에 T-50 탐색개발을 위한 ‘황매 팀’에 참여하는 등 공군에서 고등훈련기 개발의 산파와 같은 역할을 수행했으며...
-
군대조차 ‘전쟁위험’ 느껴 연평도 부실대응 불렀다
| 2011. 04. 26
D&D Focus 2011년 4월호 다음의 두 사건을 비교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사건 #1. 2004년 7월 14일. 오후 4시 40분에 우리 해군은 북한 함정 1척이 NLL을 향해 남하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핫라인을 통해 1차 경고통신을 내보냈다. 그러나 북한...
-
해군 소장이 “북한보다 더한 위협” 탓에 화병으로 숨진 이유
2011. 04. 25
해군 준장, 천안함 이후 화병 얻어 사망 천안함 사건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고 난 지 얼마 후인 작년 여름. 해군의 한 예비역 제독은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던 해군 2함대사령부 장교로부터 갑작스런 전화를 받았다. 의기소침한 목소리가...
-
MB 정권 들어 주한미군 2051명 줄었다
2011. 04. 15
국방부 “미군 2만8500명 유지” 주장…미군 자료는 ‘감축’ 보여줘 청와대, 대표적 한미공조 사례로 홍보…‘대국민 사기극’ 가능성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 미국이 줄곧 주한미군 규모의 현수준(2만8500명) 유지 합의를 강조해온 것과 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