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과 예비역 청춘은 두 번 힘들다현역과 예비역 청춘은 두 번 힘들다 [1]

    2015. 04. 02

     장기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올해 초 영구 귀국했다. 6개월 이하 외국체류의 경우 예비군 훈련이 사라지는 혜택이 없어서 그런지 2월에 귀국과 함께 기자를 반겨주는 것은 3월부터 시작되는 예비군훈련이었다.2주 연속 4일씩의 동미참 훈련(동...

  • 동맹을 파탄시킨 유신 독재 고발장 돈 오버도퍼의 <투 코리아>동맹을 파탄시킨 유신 독재 고발장 돈 오버도퍼의 <투 코리아>

    김종대 | 2015. 04. 01

     마크 리퍼트 대사가 병원에서 읽은 책은 미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 돈 오버더퍼(Don Oberdorfer)가 쓴 <두 개의 한국(The Two Koreas)>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리퍼트 대사는 이 책에서 깊은 인상을 받은 듯하다. 도대체 ...

  • 분단 70년  ‘마주보며 뺨때리’는 남북한분단 70년 ‘마주보며 뺨때리’는 남북한

    2015. 03. 31

       1960~80년대 군대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다양한 형태의 기합(얼차려)을 경험했는데, 상당수 기합이나 체벌은 당사자에게 심한 굴욕감을 주는 등, 인권적 차원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다. 각종 체벌 중 가장 악랄한 것의 ...

  • 조선과 동아가 군인에게 명예를 준다??조선과 동아가 군인에게 명예를 준다??

    문형철 | 2015. 03. 30

    국방부는 “병영문화혁신의 일환으로 제복에 패용하는 약장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했다. 군의 약장은 현재 총 36종. 이제 그 두배 가까운 61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 12개국 여성평화운동가 30명 비무장지대 건너겠다12개국 여성평화운동가 30명 비무장지대 건너겠다

    2015. 03. 27

    WomencrossDMZ 조직위, 왼쪽부터 크리스티안 안, 글로리아 스타이넘 .   12개국의 여성평화운동가 30명이 금단의 땅, 비무장지대(DMZ·Demilitarized Zone)를 걸어서 건너겠다고 선언했다. 197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메어리드 코리건 ...

  • 천안함의 비극과 의혹은 현재 진행형이다천안함의 비극과 의혹은 현재 진행형이다

    강태호 | 2015. 03. 26

       천안함의 비극과 의혹은 현재 진행형이다. 2010년 3월 26일 밤 9시22분쯤 키리졸브-독수리 한미 합동군사연습이 한창인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 천안’이 침몰했다.  해군 장병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됐...

  • 왜  기록된 그대로의 지진파와 공중음파 공개를 거부하나?왜 기록된 그대로의 지진파와 공중음파 공개를 거부하나?

    2015. 03. 26

         천안함이 침몰된지 5년이 됐는데도 침몰원인에 대한 과학적인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민군합동조사단(합조단)이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결론을 내리는데 사용한 많은 증거들을 철저하게 조사하지 않...

  • 사실상의 통일(de facto unification) 정책에 바탕한 실천적 과제가 필요사실상의 통일(de facto unification) 정책에 바탕한 실천적 과제가 필요

    2015. 03. 20

        대북한 ‘흡수통일 준비팀이 존재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민간부위원장이 그 후 '연세-김대중 세계미래포럼'의 기조연설이 끝난 다음 기자들과 따로 만난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다. "작...

  • 미일 대 중러의 견제와 협력구도 속 결단 요구받는 한국외교미일 대 중러의 견제와 협력구도 속 결단 요구받는 한국외교

    강태호 | 2015. 03. 16

     지난 2013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푸틴 박근혜 대통령 정상회담 또 다른 결단이 요구되는 5월의 모스크바 전승절 행사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 체제) 배치와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참가 문제는 미, 중의 이해관계가 충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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