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손민석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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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를 통치하며 UN의 구조물자를 중간에서 가로채는 아이디드 장군을 잡아들이기 위해 급파된 미국의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Delta Force). 모가디슈 시가 작전에서 그들의 실제 활약상을 그린 영화 '블랙호크 다운(Black Hawk Down)' 은 긴장감 넘치는 전투씬과 장병들의 전우애, 그리고 전장에 대한 극도의 공포감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개봉한지 7년이 넘었지만 전쟁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선 아직도 최고의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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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로켓탄을 날렵하게 피하며, 레인져(Army Rangers)들을 빠르게 공중 강습시켰던 영화 속 주인공‘블랙호크’는 현재 우리 육군의 제2항공여단에서도 보유, 병력과 물자를 수송할 뿐 아니라 다양한 작전상황에 투입시키고 있는 육군의 중요한 전력 중 하나다. (영화 속 기체는‘MH-60 페이브 호크’ 였지만 60 시리즈를 통합하여 ‘블랙호크’ 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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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60은 UH-1 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시코르스키항공사에서 1968년 개발, 74년 첫 비행에 성공하여 197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전력화된 쌍발 터빈 헬리콥터이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스페인, 그리스 등 세계 약 20개국에서 2,000대 이상이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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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육군은 베트남전 참전 이후 공중기동 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엔진출력과 트랜스미션(동력전달장치)을 대폭 강화한 파생형 UH-60P 모델을 1990년 초반부터 2000년 초반까지 국내 면허생산 방식으로 생산, 약 110대를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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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길이는 약 20m, 1800마력의 엔진 두 개를 얹혀 최대순항속도와 순항거리가 약 260km/h, 580km에 달해 중형급 헬리콥터에 속하며, 무장으로는 M60 7.62mm 기관총 2정을 탑재하고 있다. 육군 뿐 아니라 우리 해군과 공군에서도 소량 보유 중에 있으며 병력수송, 특수부대 작전, 화물수송, 탐색구조, 지휘통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등장한지 30년이 지났지만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작전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기동 헬리콥더계의 명작(名作) UH-60 블랙호크는 얼마 전 시제 1호기를 선보인바 있는 한국형 기동헬기‘수리온’(UH-1H, 500MD 등 노후기종 대체, 2012년까지 200여대 양산예정)과 더불어 당분간 우리 육군의 주력 헬리콥터의 자리를 계속 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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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육군블로그 - Army Inside

원문 :  http://blog.daum.net/armyinside/7635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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