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에 등장한 ‘스턱스넷’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턱스넷이란 무엇일까.
13일 방송된 SBS TV ‘유령’(김은희 극본, 김형식 박신우 연출)에는 디도스 공격을 하는 해커들을 막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사이버수사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현(소지섭)은 해커들이 발전소 공항 철도 등 기간시설을 파괴할 목적으로 제작된 컴퓨터 바이러스인 ‘스턱스넷’으로 기간시설을 공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도둑으로 잠입해 바이러스를 심어놓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결국, 컴퓨터 USB메모리를 통해 바이러스가 퍼져 전국이 마비될 위기에 처했다. (*출처: http://www.tvreport.co.kr)
스턱스넷은 핵무기 제조 의혹을 받아온 이란의 핵 시설 컴퓨터망에 침투해 기능을 마비시킨 것으로 알려진 사이버 무기로도 알려져 있다.
아래는 유튜브에 올려진 스턱스넷 - 사이버 전쟁 설명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