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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기지가 남긴 지워지지 않는 흉터
| 2013. 01. 21
미군이 유발한 환경오염 피해에 시달리는 필리핀 영화 <괴물>은 미군이 무단으로 버린 독성 화학물질로 인해 돌연변이 괴물이 된 물고기가 주인공이다. 봉준호 감독은 2006년 7월 영화개봉 당시 한 영화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배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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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 명품 무기 사랑의 끝은 ‘한국군 무장해제’
| 2013. 01. 16
한국의 차기 전투기(F-X) 사업의 도입 기종으로 거론되는 스텔스 전투기 F-35가 도입되면 사업비는 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입 이후에도 정비비 및 업그레이드 명목으로 돈이 빠져나가면서 미국은 엄청난 이윤을 얻게 된다. <한겨레&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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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20년 뒤의 만남’
| 2013. 01. 11
[싱크탱크 시각]'20년 뒤 남과 북은 어떤 모습으로 만날까.’올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육성으로 북한 신년사를 접하면서 든 생각이다. 북한 지도자의 육성 신년사는 1994년 김일성 주석의 신년사 이후 19년 만에 나온 것이다. 약 20년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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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 수석의 황당한 안보론
| 2013. 01. 11
[세상읽기]올해 1월1일 새벽에 통과된 정부예산에서 국방비가 일부 삭감된 것을 두고 “안보를 희생해서 복지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은 연말에 국회가 택시법을 통과시켜 정부가 1조원을 추가 지원하는 데 노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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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안전운항의 수호천사들을 만나다
| 2013. 01. 07
국내 유일 민간 항공후속지원 종합상황실 체험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 위에서 갑자기 차가 퍼졌다. 급히 내려 차를 점검했지만 도무지 원인을 알 수가 없다. 예전 같으면 발만 동동 굴렀을 상황이지만 요즘은 전화 한 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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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계자 “아이언돔·번개사업 모르는 얘기”
| 2013. 01. 04
청와대가 2일 ‘번개사업’과 ‘아이언 돔’ 사업을 예로 들며 “복지를 위해 안보를 희생했다”고 비판한 것을 계기로 두 사업의 내용과 적절성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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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헬기 예산삭감은 계약지연 탓…국방비 되레 3.9%↑
| 2013. 01. 04
청와대와 국방부에 이어 군 전력 확보의 주무부처인 방위사업청장까지 ‘복지 때문에 안보가 희생됐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올해 국방예산의 증감 실태와 실상을 뜯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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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친미보수 집권, 미국 무기수출 호기”
2013. 01. 03
친미 보수 성향의 정권이 들어선 한국과 일본 등이 미국산 무기 구입을 대폭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과의 영토분쟁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그 주요한 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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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만에 4천 4백만 회 공격, 보다 치열해진 사이버전
| 2013. 01. 01
지난 11월 14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무장정파 하마스의 군사 지도자 아흐마드 자바리를 정밀타격으로 살해하면서 가자지구에 다시금 피바람이 일었다. 8일 동안 계속된 이 교전에서 '총성 없는 전쟁' 사이버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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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크’ 판매 의사 밝힌 미국, 속내는 ‘안보 부담’ 떠넘기기?
| 2012. 12. 27
작전 반경 3천㎞ 한반도 훌쩍 넘어“미-중 갈등 휩쓸릴 우려” 신중론도미, 과거 일에도 대잠 초계기 판 뒤 소련 잠수함 초계 업무 떠안게 해 미국이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한국에 팔겠다는 것은, 한국에 한반도를 넘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