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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거꾸로 가는 군 지휘구조 개혁 / 김홍래
2011. 03. 07
지난 3월2일 언론에 보도된 국방개혁안은 통합군제 추진 때 야기될 수 있는 위헌적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 최초의 개혁안을 교묘하게 현재의 명칭으로 살짝 바꾼 실질적인 통합군사령부 안이다. 특정 군의 40년 숙원사업이라고 하는 군정과 군령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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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입 변수’ 한미 견해 차이로 ‘개념계획 5029’ 표류 [2]
| 2011. 03. 04
작전계획 5029 대해부① 미국은 적극 반영, 한국은 소극 대응…논의 진전 없어지난해 10월18일 열린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를 앞두고 청와대는 “중국의 개입을 전제로 한 ‘개념계획 5029’ 검토를 중단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 이로 인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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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일본의 한․일 군사협정 제안 배경
| 2011. 03. 03
D&D Focus 2011년 2월호 북한의 4차 미사일 실험하면 한미일 집단방위체제 가시화된다!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이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김관진 국방장관과 ‘군사비밀보호협정’과 ‘상호군수지원협정’ 등을 논의하는 한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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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리졸브 작전의 북한 점령훈련,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 2011. 03. 03
전쟁은 실패한 수단 미국은 2차 대전에서 독일과 일본을 점령한 이후 지난 60여 년간 단 한 번도 외국을 무력으로 점령하여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한국전에서도 실패했고, 월남전에서도 쫓겨 나오다 시피 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은 19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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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방 말폭탄성 지시 “쏠까말까 묻지말고 선조치하라”
2011. 03. 02
김관진 국방장관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 이틀째인 1일 남과 북은 “임진각을 공격하면 다연장로켓(MLRS)으로 원점(공격지점) 타격”, “전쟁이 터지면 초래될 것은 핵참화뿐”이란 ‘말폭탄’을 주고받았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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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넘은 설전…자극하는 심리전…남북 충돌 도화선 될라
2011. 03. 02
심리전 내용 ‘어이없는 공개’...북한 격한 반발 빌미 주기도 1일 오전 김관진 국방장관의 1군단사령부와 다연장로켓(MLRS) 부대 방문은 최근 북한의 ‘임진각 조준사격’과 ‘서울 불바다’ 언급을 겨냥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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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국정원-방사청, ‘T-50 쇼’ 합작
| 2011. 02. 28
정상회담 미스테리 지난해 12월 9일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 원래 명단에 없었던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이 밝은 표정으로 이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었다. 장 전 청장은 출국 직전에 “대통령의 이번 인니 방문에서 T50 수출이 성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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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삐라 띄우는 곳엔 “조준사격 격파 ”
| 2011. 02. 28
‘격한 위협’ 쏟아내는 북한 키리졸브 훈련엔 “서울 불바다” 경고 북한은 28일 시작하는 ‘키 리졸브·독수리’ 한-미 연합 군사연습을 하루 앞둔 27일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성명을 통해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이 그 누구(북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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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급변사태 때 미군에 전권 주나
2011. 02. 24
키 리졸브로 확인된 ‘작계 5029’ 본격화 움직임급변사태 나면 작전통제권 넘어가 북에 대한 주권 행사 불가능 지난 2월15일, 한미연합사령부는 2월28일부터 3월10일까지 연례 한-미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Key Resolve) 연습을 시작한다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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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고속부양정 기습 상륙시, 한국군 단독으로 막기 어렵다”
| 2011. 02. 24
[한국의 북한 고속부양정 타격 능력]북, 공기부양정 황해도 고암포 일대에 전진 배치백령도 35분·연평도 100분 이내 기습 상륙 가능공기부양정 140여척 보유…시속 90㎞ 고속 주행 ▲ 북한의 '공방 III'급 공기부양정“지난해 연평도 포격 도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