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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민군심리전부’ 2년만에 부활
2011. 01. 17
한겨레신문 2011년 1월 6일자 4면 합동참모본부(합참)는 5일 민군심리전부를 신설해 대북 심리전 기능을 강화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2009년 4월 조직 개편 때 ‘2004년 6월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남북 심리전이 중단돼 기능이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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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햇볕’ 드나
2011. 01. 17
한겨레신문 2011년 1월 8일자 4면 북, 특별경계근무 해제 남, 워치콘 한단계 낮춰 최근 비슷한 시기에 남과 북 모두가 서해 쪽 군사 경계태세를 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7일 “북한군이 지난해 11월21일 우리 군의 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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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특수부대 20만명…군인 6명중 1명꼴”
2011. 01. 17
국방부 백서 “2년전보다 2만명↑” RFA “북, 서해5도 점령 가상훈련” 국방부는 30일 펴낸 에서 북한의 특수전 병력을 20만명으로 평가했다. 북한 특수전 병력은 에서는 12만여명, 에서는 18만여명으로 평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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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형 새판짜기…한반도는 ‘가시방석’
| 2011. 01. 17
1979년 1월 덩샤오핑 당시 중국 부총리는 중국 지도자로는 최초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지미 카터 대통령과 회담했다. 덩의 방미는 이후 미국과의 새로운 경제유대와 문호개방을 통한 중국 경제성장 30년의 출발점이 됐다. 그로부터 30여년, 세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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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다룬 전 국정원장 집필 저서 ‘출간 불허’
2011. 01. 17
국가정보원이 김만복 전 원장이 집필한 저서의 출간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김 전 원장은 최근 <북한핵 문제 해결방안-북한핵의 종말>이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한 뒤 국정원에 출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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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안보 압박 채비…중, G2 위상 과시 기대감
2011. 01. 17
최고 국빈 예우 준비 속…무역불균형 공세 예고 미국…최고 국빈 예우 준비속 무역 불균형 공세 예고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을 준비하는 미국은 이번 방문에 최고의 예우를 준비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그러면서도 한쪽에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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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북한문제 극적타결 힘들것”
2011. 01. 17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 중 하나인 외교정책포커스의 존 페퍼 소장은 15일(현지시각)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남중국해 영토분쟁, 군비 증강 등 중국의 공세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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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응포격 하면 서울은 안전할까?
2011. 01. 14
우리 군의 연평도 포 사격훈련이 20일 오후 2시30분께 시작했다. 군은 훈련 개시 명령이 떨어지자 연평도 서남방 쪽으로 발칸포 등을 발사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격훈련은 연평도 서남쪽(NLL 남쪽) 가로 40㎞, 세로 20㎞의 우리 해역...